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10월 10일(목)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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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행사에 도착한 참석자들이 등록을 하고있다.

매년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입니다.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고 있으며,

10개월 동안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과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5년에 제정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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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산부배려 엠블럼 및 배려수칙

올해 임산부의 날 슬로건은 '당신은 이미 위대한 엄마' 이며
이번 기념행사는 식전행사, 1부 유공자 포상 및 시상과 축하 공연, 2부 임산부 특강 순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식전행사로는 산전·후 우울증, 임산부 약물복용, 임신출산종합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많은 임산부들이 임신 중 겪게 되는 심리·신체적 고민에 대해 상담을 받고 갔습니다.

임신 후 무기력감과 불안증 등의 증상을 겪고 있던 한 임산부의 경우

"상담을 통해 산전 우울증상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며,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www.childcare.go.kr)에서 운영하는 상담 서비스를 이용해 볼 계획이다."고 상담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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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전후 우울증 상담 및 임신출산종합상담부스에서 임산부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또한, 캘리그라피 초음파 엽서 만들기와 1분 캐리커쳐, 인생네컷 포토존 등

임산부가 직접 참여하는 체험존을 운영하여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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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산부들이 캐리커쳐 체험을 하고 있다.

1부 유공자 포상 및 시상식에서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 및 저출생 극복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국민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 되었으며,

임산부배려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한 임산부배려 숏폼 수상작에 대한 시상과 축하공연도 진행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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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근 인구보건복지협회 임신출산양육종합센터장이 보건복지부 이기일 차관으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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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자들이 임산부배려 숏폼 주요 수상작들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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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자들이 축하공연을 즐기고 있다.

2부 임산부 특강에서는

정우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부모로 준비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태교의 필요성과 부부와 부모로 준비되기 위한 방법에 대해 본인의 육아경험을 토대로 유익한 강의를 진행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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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열 전문의가 '부모로 준비되는 시간'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이어지는 특강에서는 이주영 서울시약사회 약사가 ‘귀에 쏙쏙 약 이야기’를 주제로

임신주기별 약물사용 방법 등 임신 중 약물사용 시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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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영 약사가 '귀에 쏙쏙 약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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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포스터

임산부가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임산부 배려 사회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함께 공감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

협회는 앞으로도 임산부 배려 인식조사와 캠페인 등을 추진하여 임산부 배려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임산부배려 숏폼 수상작' 보고싶어요!
협회 공식 유뷰트(https://www.youtube.com/watch?v=FwSORgPOlm4)를 방문해주세요.